태림을 찾아주신 의뢰인은 이미 2011년경 음주운전을 하여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분이셨습니다.이번에 재차 음주운전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타인 소유의 자동차의 파손이 발생하여 기소 후 재판이 진행된 사건입니다.
태림은 의뢰인에 대한 양형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는 자료인 탄원서, 반성문의 양식을 의뢰인에게 제공하고, 의뢰인의 봉사활동 내역과 일지를 제출하도록 하여 의뢰인에게 경한 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가 선임한 변호사측에서합의금으로 15,000,000원의 합의금을 제시하였으나, 이미 피고인이 보험사에게 900만원에 가까운 돈을 구상한 이후 당해 금원을 지급할 여력이 없는 사정을 고려하여 피해자와의 합의가 아닌 5,000,000을 공탁하는 방법을 권유하였습니다.
그 결과, 징역 1년 10월에 처하되 3년간 집행을 유예하는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피해자가 변호사를 통하여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의뢰인의 금전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의 비용으로 의뢰인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낸 사례입니다. 한편, 당해 소송의 출석은 영상재판으로 이루어졌는 바,사무소와 법원이 먼 거리에 떨어져 있음에도 영상 재판 방식을 통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절차 진행을 이루어낸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