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을 찾아주신 의뢰인은 부동산 사업을 동업하다가
분쟁이 발생한 분으로,
동업으로 인하여 다소 다툼이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
동업의 특성상 금전거래가 복잡하였고,
분쟁이 발생하면서 동업 종료의 시기가 명확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동업 종료의 시기에 따라 정산이 달라지므로,
이 부분에 대한 입증을 주력하였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동업 정산 시기에 따라 유불리가 많이 달라지고,
이에 따른 증거도 명확하지 않아 어렵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패소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자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적극 응대하였고,
결국 만족스러울만한 화해권고결정으로 빠르게 분쟁이 종결되었습니다.
소송은 승소와 패소로 나뉘지만, 화해권고는 적절한 협의로
그 승패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좋은 제도입니다.
나아가 감정적인 대응을 내려놓고 이성적인 결정으로 나아가는 만큼
경우에 따라서 판결보다도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에 대한 의견도 적극 청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