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에너지안보와 무역장벽 등을 해결할 핵심 수단으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풍력시장 확대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6월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테서울에서 세계 풍력의 날을 기념한 ‘2022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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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풍력시장과 국내 풍력시장 현황을 통해 우리나라가 풍력 확대 정책을 펼쳐야 하는 이유를 살폈다. 또 글로벌 무역시장 대응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ESG 경영 실천 수단으로 RE100 달성이 요구되는 상황에 맞춰 풍력발전의 역할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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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풍력사업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도 열렸다. 선정된 분야별 자문위원은 ▲오정배 블루윈드엔니지어링 대표 ▲진창규 도시와자연 대표 ▲하정림 법무법인 태림 변호사 ▲차병학 VPP랩 대표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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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렉트릭파워
기자: 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