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을 찾아주신 의뢰인은 직장 동료로부터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을 받고
20차례에 걸쳐 총 2,000만 원상당을 대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직장동료는 약속된 기간까지 어떠한 금전도 변제하지 않았고,
급기야 의뢰인의 연락을 차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다만, 의뢰인은 채무자와 차용증을 작성한 사실이 없었고,
현금 등으로 지급한 사실이 있어 대여사실을 증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황망한 심정으로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법무법인 태림 전종호 변호사는
1) 채무자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고,
2) 채무자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파악하였고,
3) 조정신청서를 받아 본 채무자가 대여사실을 부인하기 어렵도록
최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였고,
4) 조정을 통하여 채무자와의 금전관계를 정리하고자 하였습니다.
결국, 본 법무법인의 자세한 신청서 내용에 따라 채무자는
조정기일 당시 자신의 대여사실을 부정하지 못하였고,
재판부 또한 의뢰인의 대여사실을 전제로 의뢰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대여금 대부분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조정에 이르렀습니다.
금전거래의 증거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사실이 존재한다면 구체적인 전략을 통하여 소송에 이를 경우
증거가 부족하더라도 조정 등의 절차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원하는 결과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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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 사례와 비슷한 상황으로 곤란을 겪고 계시다면 언제든 법무법인 태림으로 의뢰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