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회사 회식 자리 후 음주 운전을 한 뒤, 

집으로 복귀하던 도중 인근 주택에 차량을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고,

회사 중역으로 있었기에 구속될 경우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의뢰인은 이전에도 동종 전과가 있었기에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황망한 심정으로 법무법인 태림을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법무법인 태림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의 행동에 대해

신속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취하는 동시에,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자 하였고, 당시 사고를 일으킨 

경위 및 정도가 경미한 점을 진솔하게 설명하였으며, 

동시에 음주 운전의 근본적인 원인이 의뢰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자각시키고,

스스로 판단 및 방지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지속적인 신경정신과 진료를 병행하였으며, 매일같이 단주일지를 작성하여 

담당 변호인의 확인을 받아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나아가 음주 사건의 경우 판결로 사회봉사명령이 부과된 다는 점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사회봉사까지 하는 등의 재발방지를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보여줬습니다.

결국, 재판부는 위와 같은 의뢰인의 노력이 정말 진실됨을 확인하였고, 

의뢰인에게 동종의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의 관대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음주운전 사건의 경우, 단순히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형식적인 반성문 등을 

제출하기보다는 진지하게 자신의 상황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결과적으로 피고인의 갱생의 의지로 판단될 수 있고, 

범죄의 경중을 떠나 피고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재판의 결과가 달라지고, 

의뢰인을 포함한 가족의 생계까지도 결정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였습니다. 

**
만약 위 사례와 비슷한 상황으로 곤란을 겪고 계시다면 언제든 법무법인 태림으로 의뢰해 주시길 바랍니다.